부천시와 한국전통문화재단이 한국전통건축박물관 건립을 위해 손을 잡았다.
부천시는 지난 20일 한국전통문화재단(이사장 신응수)과 한국전통건축박물관 건립 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한국전통문화재단이 전통 건축의 우수성과 고건축문화를 계승 발전 할 수 있는 한국전통건축박물관 건립 제안서를 부천시에 제출함에 따라 이뤄지게 됐다
시는 이에 따라 협약 체결 후 한국전통문화재단측에서 세부적인 사업계획서를 제출받아 본격적인 법령을 검토할 계획이며, 한국전통건축박물관 건립에 관련된 필요한 행정절차를 지원할 방침이다.
홍건표 시장은 “문화도시 부천의 위상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