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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뉴딜정책 관내 인력채용·장비사용등 효과만점

부천시는 각종 대형 사업에 관내 인력을 채용하고 장비와 자재를 사용토록 하는 ‘뉴딜정책’을 추진한 결과 올들어 지난 3월 말까지 무려 4만900여명의 고용창출 효과를 거두는 등 지역경제 살리기에 있어 효자노릇을 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또 부천지역에서 생산하는 자재 100억원 상당을 사용하고 관내 장비 170종(4천300여대) 12억원 어치가 공사현장에 투입됐으며 39개의 대규모 공사에 관내 92개 업체가 참여해 229억원의 하도급 수주실적을 올렸다.

부천여월택지 개발사업 등 현재 진행중인 15개 사업의 경우 관내 인력 1만667명이 고용됐고 자재사용(38억여원어치)과 함께 관내 업체 26곳에서 142억여원의 하도급 공사를 따냈다. 관급공사 역시 24개 업체에서 78억여원의 하도급 수주실적을 올리고 2만9천여명의 고용창출과 52억여원어치의 관내 자재가 사용됐다.

이에 따라 ‘부천형 뉴딜정책 사업장 지원 태스크포스’를 운영중인 부천시와 각 구는 각종 대형공사시 관내 인력 30% 채용과 관내 장비, 자재를 사용토록 지속적으로 유도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부천형 뉴딜정책의 효과를 극대화하고 성공적으로 정착시키기 위해 현장중심의 긴밀한 협조 지원체제를 강화하고 공사업체의 자율적이고 적극적인 참여를 모든 행정분야에 적용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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