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이 5일부터 경기도내 3곳 등 총 6곳의 조직책 추가 공모를 실시한다.
황우여 사무총장은 4일 최고위원회의에서 “그동안 공석이 돼 있는 여섯군데에 대해서 조직책 추가 공모를 하기로 했다”면서 “경기 의정부갑 홍문종 위원장 지역, 안산단원갑 정웅교 위원장 지역, 충남 당진 정석래 위원장 지역, 서울 양천을 오경훈 위원장 지역, 대전 서을 이재선 위원장 지역, 그리고 경기 광명갑 정성운 위원장 지역”이라고 밝혔다.
황 총장은 “이 지역은 제명 처분됐거나 또는 여러 가지 다른 이유로 사실상 공석이 된 곳”이라고 설명했다.
도내 의정부갑 홍 전 도당위원장은 지난해 수해골프로 제명됐으며, 안산단원갑 정 전 위원장은 ‘4·25 재보선’ 관련 공천비리로 제명됐다. 광명갑 정 전 위원장은 손학규 전 경기지사 탈당시 동반 탈당했다.
현재 도내 당원협 위원장이 공석인 지역은 이들 3곳을 포함, 수원영통·의정부을·시흥을·평택을·용인갑 등 총 8곳(평택갑 제외)이다.
이중 수원 영통·의정부을·시흥을은 조직책 공모를 마친 상태이며, 지난해 수해골프로 위원장이 당원권 1년 정지 징계를 받았던 평택을과 용인갑도 조만간 추가공모를 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한나라당은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올해 시·도당위원장 선출과 당원협 위원장 선출을 대선후보 경선후 30일이내, 20일 이내 하도록 각각 의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