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상공회의소(회장 김창진)는 지난4일 오전 대회의실에서 창립 37주년 기념식과 제24회 안양상공대상 시상식을 가졌다.
이종걸 국회의원을 비롯, 신중대 시장과 권용호 시의회의장 등 각급기관, 단체장, 상공인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시상식에서는 제환석 FnC코오롱(주)대표이사사장, 홍성완 (주)시스게이트 대표이사, 유병기 비케이전자(주) 대표이사가 각각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FnC코오롱(주) 제환석 사장: 코오롱의 기업 근간이 되고 있는 ‘정도경영’의 실천을 생활화하고 있으며 골프, 마라톤, 배구 등 국가대표 선수단을 적극 지원해 각종 국제 스포츠대회에서 국위선양하는데 큰 힘을 보태고 있다. 또 사회공헌 활동 일환으로 ‘새 생명 티셔츠’를 제작, 총 수익금을 ‘새 생명센터’에 기부하고 있으며 난치병어린이를 돕기 위한 ‘골드필드펀드’ 모집, 캄보디아 장애인 지원등 사회봉사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주)시스게이트 홍성완 사장:1999년 회사창립 이래 회사의 경쟁력은 인적자산인 ‘맨 파워(Man Power)’라는 신념하에 고급인력양성을 위한 사내교육시설 설치 및 산학협동 주문식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경영성과에 따른 경영성과급 지급과 다양한 근로복지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또한 관내 양로원 자원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으며 생산성향상 및 투명경영으로 국가경제의 책임 있는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비케이전자(주) 유병기 사장:고객제일주의를 실현하기 위해 ‘고품질’, ‘초단기 납기’, ‘고신뢰성’을 실천하고 제품의 테스트 및 수리까지 ‘One Stop Service’가 가능하도록 직원들에 대한 교육시스템을 꾸준히 운영, 경쟁력을 갖춘 인재양성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와 함께 전체직원의 40%를 주부사원으로 채용, 여성인력의 고용창출에 기여하고 있으며 무재해 실현, 안양천 보호운동등 지역사회 공동체 발전에 기여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