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우리당과 통합민주당 탈당파, 손학규 전 지사측 선진평화연대와 시민사회세력이 24일 미래창조대통합민주신당(가칭) 공동창준위의 발족함으로써 의석수 80여명 규모의 원내 제2당이 태동하게 됐다.
신당에는 기존 정치권과 시민사회세력이 1대1로 참여한다는 원칙 아래 공동창준위원장도 오충일 미래창조연대 창준위원장과 김상희 지속가능발전위원장, 김호진 전 노동부 장관 등 시민사회측 3인과 대통합추진모임 정대철 대표, 통합민주당을 탈당한 정균환 전 의원, 통합민주당 김한길 공동대표 등 6인이 맡게 됐다.
중앙위원도 현역 의원 위주로 이뤄진 정치권 74명과 학계, 변호사, 시민운동가를 포함한 시민사회 74명 등 148명으로 우선 구성됐다.
정치권 몫은 당적을 유지한 채 창준위에 참여키로 한 통합민주당내 김한길 그룹 20명을 포함하고 있다. 여기에24일 우리당을 탈당한 15인이 가세, 중앙위원 규모는 80인선을 넘어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