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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건설協 시공능력 종합평가 (주)한화건설 도내 최고봉

(주)한화건설이 시공능력 종합평가에서 2년연속 도내 최고봉에 올랐다.

대한건설협회가 31일 밝힌 2007년 시공능력 종합 평가에 따르면 도에서 1위를 차지한 한화건설(1조6천167억원)의 경우 전국 순위가 2004년 25위에서 2005년 15위를 차지했고 올해 14위로 꾸준한 상승세를 보였다.

전국 건설업체를 대상으로 한 시공능력 종합평가에서 경기도 지역 건설업체들 중 상위권에 위치했던 업체들은 지난 2005년 대비 올해도 순위가 상승했으나 하위권은 하락했다.

전국적으로는 대우건설이, 경기도에서는 (주)한화건설이 각각 1위를 차지했다.

(주)한화건설에 이어 2위에 자리매김한 코오롱건설(주)(1조3천605억원)는 전국순위가 2004년 21위에서 2005년 27위, 올해 16위로 뛰어올라 큰 폭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3위를 차지한 (주)태영건설은 전국순위가 2004년 16위에서 2005년 17위로 떨어졌고 올해 24위로 밀려났다.

전국 건설업체 중에서는 대우건설이(7조6천635억원) 지난해에 이어 종합 1위에 올랐으며 삼성물산(6조8천153억원), GS건설(6조1천602억원), 현대건설(6조1천189억원) 순으로 뒤를 이었다.

또 대림산업(주), (주)포스코건설, 현대산업개발(주), 롯데건설(주), SK건설(주), 금호산업(주)가 5~10위에 올랐다.

한편 시공능력평가제도는 발주자가 적정한 건설업체를 선정할 수 있도록 건설공사실적과 경영상태 등을 종합해 업체별로 매년 1회 평가·공시하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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