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내 중소·벤처기업들이 국내 시장 판로 개척에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둔것으로 나타났다.
21일 성남산업진흥재단에 따르면 재단이 전시회 참가를 지원한 관내34개 중·소 벤처기업을 대상으로 올해 상반기 중 국내 전문전시회 참가 성과를 조사한 결과 총 16개 전시회 참가를 통해 450억원의 구매 상담과 170억원의 계약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성남산업진흥재단은 관내 중·소 벤처기업이 국내유망전시회 참가를 희망할 경우 업체 당 최대 250만원까지 지원하고 있으며 상반기에 34개 업체에 대한 지원을 완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