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주자인 손학규 후보가 22일 선거대책본부를 공식 발족한 가운데 민주신당내 수도권 의원들이 대거 합류한것으로 드러났다.
손 후보에 합류한 14명의 의원 중 무려 10명이 서울·인천·경기에 지역구를 둔 수도권 의원들이다. 우선 재선의 김부겸 의원이 선대위 부본부장을 맡기로 했고, 우상호 의원이 대변인, 조정식 의원이 기획조정실장, 정장선 의원이 특보단장을 담당키로 했다.
또 이호웅 전 의원이 조직단장, 신학용 의원이 조직1본부장, 전병헌 의원이 전략기획본부장, 이원영 의원이 법률지원단장, 안영근 의원이 대외협력위원장 등을 각각 맡기로 했다.
한편 손 후보는 선대본부장 적임자를 찾지 못해 선대본부장은 당분간 공석으로 두기로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