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부가 친환경농산물유통센타를 광주시 실촌읍 삼리 소재 전 종축장부지로 확정했다.
한나라당 정진섭 의원(광주·사진)은 29일 “그간 수원시와 유치경쟁을 벌이던 중 도·소매를 분리하는 것으로 가닥을 잡아갔으나 분리하는 것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유통센터경영에 심각한 타격을 줄 수 있다는 의견을 농림부와 경기도에 의견을 전달, 광주시에 건립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결론이 내려졌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에 따라 광주시 실촌읍에 건립될 친환경농산물유통센타는 720억원의 예산을 투입 18만246㎡(약 5만4천524평)에 4만3천㎡(1만3천평)의 시설을 설치할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기획예산처가 예비타당성조사를 거쳐 세부사업계획 수립 및 실시설계를 오는 2008년 12월까지 마치면 인허가 및 착공을 2009년 6월까지, 준공 및 개장은 2010년 12월에 완료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정 의원은 “농림부의 최종결정은 이끌어냈지만 향후 기획예산처의 예비 타당성조사와 예산확보의 문제가 남아있어 최종 확정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