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명진 의원 “좌충우돌 달려온 제 발자국을 한 권의 책으로 담았습니다”
한나라당 차명진 의원(부천 소사)이 3일 오후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초보 정치인 차명진의 좌충우돌 의정일기’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차 의원은 이 책에서 학생운동·노동운동 시절의 투쟁기, 선거 유세 이야기, 지역구 이야기 등 좌충우돌로 달려온 지난 1년간의 의정활동 이야기 78편을 담았다.
차 의원이 직접 그린 재미있는 그림도 함께 수록돼 눈길을 끈다.
차 의원은 책의 머리말에서 “남은 기간이 1년이 채 안된다”면서 “나의 편안함에 앞서 지역과 나라의 안녕을 먼저 챙기겠다”고 밝혔다.
차 의원은 이어 “제 곁에 있는 사람의 입장보다 멀리 있는 국민의 생각을 먼저 읽겠다”면서 “따뜻한 커피 한잔 타주는 자리보다 비가 새고 그늘진 곳을 먼저 찾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한나라당 이명박 대선 후보, 김문수 경기도 지사, 국회 의원 등 5백여명이 참석 성황을 이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