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퇴계원에서 진접까지의 국도 47호선 건설과 관련 내년도 정부 예산이 도가 요구한 200억원보다 2배 이상 많은 463억원이 책정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사실은 이번 예산 확보를 위해 적극 노력했던 국회 행정자치위원회 대통합민주신당 박기춘 의원(남양주 을)이 1일 기획예산처를 통해 내용을 확인해 본 결과 밝혀졌다.
국도47호선은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퇴계원IC로부터 남양주시 진접지구 택지개발지구까지의 구간으로, 주말은 물론 출퇴근시간대에는 지체와 정체가 극심한 구간이며, 2008년말 진접택지지구에 1만2천여 세대가 입주하게 되면 이 지역의 교통혼잡이 더욱 가중될 것으로 예상됐던 곳.
이 사업은 지난 2005년 11월 착공한 이후, 올 9월말 현재까지 작업착수를 못한 상황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