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수돗물이 ISO 14001 인증을 재확인하면서 시민들이 믿고 마실 수 있는 맑은 물임을 다시 공인받았다.
안성시 상수도사업소는 한국품질재단(KFQ)에서 실시한 안성정수장등 정수시설과 경영 전반에 대한 심사에서 환경경영시스템(14001) 인증을 재확인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인증 갱신은 지난 2004년 8월 31일 안성정수장에 대해 유효기간이 경과함에 따라 지난 9월 10일 갱신심사를 거쳐 이뤄졌다.
한국품질재단의 심사로 진행된 이번 ISO인증갱신 심사는 수돗물의 생산을 비롯해 수질관리, 공공행정 전반에 걸쳐 진행됐다.
한편, ISO 인증이란 국제표준화기구인 ISO의 환경경영위원회에서 개발한 국제규격으로 각 기업이 시스템 구축 후 환경경영시스템을 실행, 유지, 개선, 보증하고자 할 때 적용하는 규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