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무명도공의 비 제향제’가 26일 광주시 쌍령동 현지에서 광주왕실도예사업협동조합의 주최로 펼쳐졌다.
‘광주 무명도공의 비 제향제’가 26일 광주시 쌍령동 현지에서 열렸다.
광주왕실도예사업협동조합의 주최로 열린 이번 제향제에는 광주시 도예인 등 5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무명 도공들의 넋을 위로했다.
무명도공의 비는 과거 일본에 의해 조선시대 도편수들의 이름이 담긴 자료가 유실됨에 따라 정확한 연대와 이름을 알 수 없는 분원 관요지 옛 도공들의 영혼을 진혼하고자 지난 1977년 쌍령동 406의2 일원에 설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