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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군인이 쇼핑몰서 성폭행

일산署, 이모 하사 DNA채취 후 군부대 인계

일산경찰서는 27일 쇼핑몰에서 20대 여성을 흉기로 위협한 뒤 성폭행한 혐의(강간치상)로 모 부대 소속 이모(26) 하사를 붙잡아 군부대로 넘겼다.

경찰에 따르면 이 하사는 지난 26일 하루 휴가를 나왔다가 오후 8시50분쯤 고양시내 한 쇼핑몰 화장실에서 H(24·여)씨를 흉기로 위협한 뒤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 결과 H씨는 이 과정에서 이 하사로부터 흉기를 빼앗으며 심하게 저항했으며 이 하사는 이를 제지하려다 왼손을 크게 다쳐 도망간 것으로 드러났다.

이 하사는 이날 오후 9시30분쯤 일산의 한 종합병원 응급실에 치료를 받으러 갔다가 현장에 있던 경찰을 발견, 200여m를 달아나다 붙잡혔다.

당시 경찰은 이 병원 응급실에서 먼저 치료를 받고 있던 H씨를 상대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었으며 H씨가 밝힌 범인 인상착의와 동일한 인물이 응급실에 들어오자 바로 검거에 나섰다.

한편 경찰은 최근 수 년 사이 고양·파주 등 경기북부지역에서 발생한 10여건의 강도·강간 사건과의 연관성을 조사하기 위해 이 하사의 DNA를 채취,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검사를 의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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