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로언론인 모임인 한국언론인포럼이 주최하고 한국신문방송연구원이 주관해 열린 2007 지방자치대상에서 고양시와 이천시가 각각 살기좋은도시, 기업하기좋은 도시 등에서 대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전국 광역·지방자치단체 246곳을 대상으로 전문가들의 경영진단 및 행정서비스 수준 평가를 거쳐 매년 8개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는 2007 지방자치대상은 지난 26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보건복지부, 환경부, 정부혁신지방분권위원회, 한국경제TV 후원속에 개최했다.
고양시는 지방자치대상에서 살기 좋은 도시와 문화 등 2개 부문에서 대상을 받아 2년 연속 수상 기록을 세우게 됐다.
시는 꽃박람회의 성공적 개최와 국내 최대 무역전시장인 킨텍스의 조기 안정화 등 산업기반 조성, 국내 최고 수준의 대형 문화시설인 고양 어울림누리와 고양 아람누리 개관, 킨텍스 지원시설·한류우드 등 일산신도시 주변의 계획적 개발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에도 살기 좋은 도시와 국제화 등 2개 부문에서 대상을 받았다”며 “올해 연이은 수상으로 고양시가 명실 공히 수도권에서 살기 좋은 도시임을 재확인하게 됐다”며 자부심과 긍지를 갖는다고 말했다.
이천시는 ‘2007지방자치대상’에서 ‘기업하기좋은도시’ ‘문화부문’ 등 2개 부문에서 대상을 받았다.
시는 수정법, 환경법 등 각종 중첩규제 속에서 기업유치에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이를 극복하기 위한 노력으로 ‘기업하기 좋은 도시 조성’에 전행정력을 집중해 온 점을 인정받았다.
또 매년 100만명 이상 다녀가는 이천도자기축제 등 지역 4대축제를 비롯해 춘사대상영화제, 원월드뮤직페스티벌 유치, 국제조각심포지엄 등 성공적인 문화예술행사로 지방의 문화역량을 크게 키운 점이 높이 평가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