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는 2008년부터 2010년 말까지 공영주차장 19곳, 2천500면을 연차적으로 추가 확보할 계획이다.
5일 시에 따르면 일산동구 장항동 777 라페스타 일대 4천600여㎡에 민자 176억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8층 규모(주차 대수 602면)의 장항1공영주차장을 건립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시는 지난달 민간사업자와 협약을 체결했으며 주차장은 내년 1월 착공에 들어가 2009년 9월 완공된다.
시는 장항1공영주차장을 민간업자가 설치한 뒤 기부채납 방식으로 17년간 운영권을 갖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는 또 화정지구에 3곳 1만9천여㎡를 비롯해 풍동지구 3곳 5천800여㎡, 일산2지구 5곳 5천200여㎡, 행신2지구 6곳 4천800여㎡ 규모의 공영주차장을 내년부터 2010년까지 순차적으로 조성한다.
시는 이와 함께 일산동구 중산동 중산공원에 240면을 동시 주차할 수 있는 지하 1층, 지상 3층의 주차빌딩을 조성하기 위해 이 일대 지상 주차장 2곳, 1천800여㎡를 녹지로 전환할 방침이다.
시는 이를 위해 대한주택공사와 민간이 보유하고 있는 부지를 매입하기로 했다.
시는 지난달 말 현재 시·구청 등 공공기관 부설 주차장과 노상·노외·환승 주차장 등을 포함해 모두 1만900여대의 공영주차장이 확보돼 있으나 도심 개발과 택지지구가 조성되면서 그동안 주차난을 겪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