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탄현동 일대 LPG충전소 설치와 관련, 인근 지역 주민들이 충전소 설치 반대를 촉구하며 반발하고 나섰다.
8일 고양시 등에 따르면 H업체는 건축허가를 받아 10월 초 덕이동 450㎡에 30t 규모의 LPG 저장고 등 충전소 건립공사에 착수해 이달 말 준공 예정이다.
탄현동 A아파트 주민들은 “아파트 인근에 LPG 충전소가 들어설 경우 안전을 위협받게 된다”고 주장했다.
아파트 2개동에 ‘LPG 충전소 설치 반대한다’는 내용의 플래카드를 내건 이들은 시 관계자와의 면담을 요청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 시 관계자는 “법에 명시된 시설기준에 따라 충전소에 대한 안전대책을 마련할 것”이라며 “앞으로 가스안전공사 등의 기술검토 과정을 거쳐 충전소 운영 여부가 결정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