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곤아이를 생각하는 국회연구회’(공동대표 박순자·원혜영)는 10일 오전 대학로에 위치한 ‘샘터파랑새 극장’에서 가정 형편이 어려운 전국의 초등학생 150여명을 초청, 어린이 가족 뮤지컬 관람 및 감상발표 등 ‘빈곤아이들과 함께하는 겨울 문화체험’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원혜영 공동대표, 한병도 간사, 박계동·김영숙 의원을 비롯해 전국지역아동센터 박경양 이사장,안산평화재단 임득선 이사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문화체험 행사는 안산 평화의 집·안산 천사의 집·고양 예성어린이 집 등 전국의 7개 지역아동센터에서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족뮤지컬 ‘너는 특별하단다’를 관람한 뒤, 감상문 작성 등 순서로 진행된다. ‘사단법인 전국지역아동센터 협의회’는 이날 뮤지컬 감상에 앞서 지난 4년간 ‘빈곤아이를 생각하는 국회연구회’의 공동대표를 맡아 지속적인 후원과 활발한 활동을 펼친 박순자 의원 등 여야의원 40명에게 감사패를 전달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박순자 의원은 “지난 4년동안 여야의원 40명이 십시일반 뜻을 모아 전국의 공부방 어린이들에게 따뜻한 정 나눔과 멋진 추억을 주기 위해 활동해 왔다”면서 “그동안의 활동을 마무리하면서 뮤지컬 관람문화체험 행사를 마련했으며, 아이들이 살기 좋은 세상을 만드는 데에 우리 모두 관심과 애정을 가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