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의 골치거리인 노점상 정비업무에 총력을 기울여 성과를 거두고 있는 고양시 일산동구가 타 자치단체의 모범으로 떠오르고 있다.
29일 구에 따르면 노점정비 업무에 대해 벤치마킹을 위해 지난해 11월 대구광역시 수성구 건설과 직원들이 구를 방문한 데 이어 1월 16일에는 화성시 건설사업소, 25일 안산시 건설과 등이 찾아왔다.
이들은 구를 방문해 노점상 정비 등 방법에 대해 의견을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는 벤치마킹단이 방문하면 구의 노점상 현황, 단속인원 및 장비, 단속방법, 노점상 철거 용역 운영관련, 시범(허용)거리 운영 여부, 기타 특수시책 등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고양시에서부터 시작된 노점상, 노상적치물 정비가 이제는 타 시·군의 관심과 벤치마킹의 대상이 돼 가고 있다”며 “앞으로 노점상 문제가 완전히 해결될 때까지 더욱 지속적이고 강력히 대처하여 기초질서가 확립된 고양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구는 앞서 지난 22일 라페스타 지역 노점 물품의 보관장소에 정비를 통해 화물트럭 13대 분량의 포장마차를 수거하는 등 1월 한 달간 지속적인 정비와 단속을 통해 54개소 270여점의 노점물품을 수거 및 자진철거 조치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