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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능력위주 인사 대이동

現 국장급 고위직 5명 이상 교체될 듯… 선별 관심
新 도시균형발전 주무과장 선점에 건축-토목 ‘팽팽’

부천시가 오는 3월초 대대적인 인사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국장급 고위직에 대한 대폭적인 자리이동이 뒤따를 전망이다.

또한 신설되는 도시균형발전과 주무과장 자리를 놓코 건축직과 토목직의 의견이 팽배히 맛서고 있는 가운데 주무과장 선점이 주목되고 있다.

시는 이번 인사에 있어 그간 연공과 서열 보다 ‘능력위주’의 인사의 원칙을 내세울 방침이어서 공직사회가 3월 인사를 앞두고 비상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시 인사이래 최대의 4급직 자리에 대한 교체가 불가피한 시점에서 현 국장급 5명이상이 교체될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원미, 오정 2개 구청장직이 치열한 경쟁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시설관리공단 상이이사, 이사장직 등 4급 직에 대한 수장의 선별에 귀를 기울이고 있다.

구청장 자리에는 L모 국장이 유력하 가운데 J모씨와 L모씨, N모 국장도 남은 1개 구청장 자리에 관심을 나타내며 최종 인사결정권자인 홍시장에 대한 인사조각에 시선을 모으고 있는 상태다.

이와함께 시설관리공단의 경우 현 국장과 1949년생 공직자중 명태신청자 해당 당사자만이 2개 자리를 차지해야 하기때문에 인사적채 해소를위한 이번 정기인사는 다소 무리수를 던질수도 있다는 여론이 조심스럽게 대두되고 있다.

또 시설되는 도시균형발전과의 경우 주 업무가 재 건축, 재 개발이 주업무로 등장하면서 건축의 원칙을 내세우는 건축직과 건물배치와 도시계획을 내세우고 있는 토목직간, 신설주무과장 선점이 선례를 남길 것으로 보이는 만큼, 시가 이번 신설 과에 대해서 타 지방 자치단체에서 행해지는 직급에 발맟??나가는 것이 합리적이라는 지배적인 여론을 보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부천시 인사의 최대 관심사는 현 국장들에 대한 대대적인 자리 이동이 쟁점으로 후배들의 길을 터 주고 인사적체 요인을 해소해 나간다는 방침을 세우고 있는 것 같다”며 “전면적인 국장급 자리교체와 1949년생 공직자에 대한 인사가 단행될 것으로 예견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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