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산,파주 3개 경찰서는 안개로 인한 자유로 상에서 교통사고 발생을 줄일 수 있는 대책회의를 지난 27일 일산경찰서에서 개최했다.
일산경찰서는 고양, 일산, 파주 3개 경찰서가 짙은 안개로 인한 대형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자유로에 대한 대책마련에 팔을 걷고 나섰다.
박재현 서장은 27일 오후 일산경찰서 청사 한울정에서 경찰청 교통안전담당관을 주재로 고양, 일산, 파주서 교통과장, 도로교통안전관리공단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자유로에서 발생한 34중 연쇄충돌사고에 대한 유관기관 대책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악천후 시, 외국의 교통안전사례 및 가상의 시뮬레이션을 영상으로 시청했다.
또 자유로에 이와 같은 안전시설들을 접목시킬 수 있는지에 대해 논의하고 도로교통안전관리공단과 함께 고양, 파주를 지나는 총 길이 48.7km의 자유로에 첨단 교통관리시스템인(ITS)를 구축하기로 했다.
박재현 서장은 이날 “고양, 일산, 파주 관활인 자유로에서 더 이상의 연쇄충돌사고가 발생치 않도록 시간대별로 주기적인 교통순찰을 강화하다”고 말했다.
한편 일산기상청의 협조를 받아 안개 예보를 알리는 전파시스템을 도입한데 이어 2m 높이 가로등도 함께 설치하는 방안도 검토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