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산소방서가 불의의 화재사고를 당한 피해주민을 직접 찾아가 각종 피해복구 및 구호제도를 안내하는 등 화재 피해주민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2일 양 소방서에 따르면 애상치 못한 갑작스런 화재로 소중한 인명과 재산의 피해를 입고 실의에 빠져 있는 화재 피해자들을 위해 신속히 지원함으로써 조속한 생활안정에 기여하고, 화재 등 재난피해 발생 시 수혜방법을 몰라 애로를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도록 하기 위해 적극적인 밀착형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이에 최근 고양시 등 10개 기관·단체 17명의 실무 책임자가 모여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화재피해자들을 적극 지원하기로 합의했다. 주요 합의사항은 3인 이상 이재민 발생 시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22만원 상당의 구호품을 긴급지원토록 알선하며 기초생활수급권자와 차상위 20%이내의 저소득세대, 한 부모가정, 조손가정, 장애인, 외국인에게는 주택복구비·의료비·주거안정비 등 개인 최대 700만원까지 ‘E-아름다운 기금’을 지원해 주도록 알선하고 있다.
이밖에 화재발생시 세금 경감 안내와 억울하게 방화피해로 어려운 처지에 있는 주민들에게 (사)고양·파주지역 범죄피해자 지원센터와 연계해 법률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