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훼미리마트에서 프로축구 K-리그 수원 삼성 블루윙즈의 홈 경기 입장권을 손쉽게 예매할 수 있게 됐다.
수원 삼성 블루윙즈축구단은 4일 ㈜보광훼미리마트와 경기장 매점 운영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훼미리마트는 올 시즌부터 향후 3년 간 수원월드컵경기장 ‘빅버드’에서 팬들을 위한 서비스를 독점적으로 운영하게 됐다. 특히 전국에 위치한 훼미리마트 매장 자동인출기(ATM)기에서 수원 홈경기 입장권 예매도 가능해졌다.
이와함께 훼미리마트는 홈경기 포스터 게시를 통해 수원의 관중 유치 홍보에도 동참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