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국남동발전(주)영흥화력발전소 추가증설에 따른 환경영향평가 추진사항 계획에 대한 인천시의 대응책과 온실가스 배출관리와 대기환경 개선로드맵에 대한 추진사항을 지난 8일 밝혔다.
최근 인천시의회 산업위 김성숙 의원은 163회 임시회 시정질문에서 영흥화력발전소 4기에 대한 환경영향평가 추진과 이에 따른 환경피해에 대한 인천시의 대책을 따져 물었다.
이에 인천시는 영흥화력발전소 4기에 대한 환경영향평가는 주민의견 수렴 중에 있으며, 오는 4월 15일 옹진군 주민공청회에서 심도 있게 다룰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제3차 전력수급계획에 포함되지 않은 7, 8호기를 포함한 환경영향평가는 환경영향의 정확한 예측과 실효성 기대가 어렵다는 부적절 의견을 옹진군에 통보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영흥화력 5, 6호기를 포함해 61%인 4천940MW(총용량 8천040MW)용량의 발전소 증설계획이 반영됐으나, 실시계획 승인서가 지식경제부에 제출되면 시의 의견이 적극반영될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특히 수도권 대기오염물질 총량관리제를 감안하면 발전소 증설의 경우 인천지역의 기업과 공장유치에 장애가 예상돼 향후 제4차 전력수급기본계획 수립시 정력정책심의회에서 이러한 의견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강력히 건의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