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는 최근 강현석 고양시장과 행정안전부 관계자 등 서비스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CRM 시스템 구축 완료 보고회를 개최하고 고객만족을 위한 행정서비스를 본격 가동한다.
10일 시에 따르면 CRM(Customer Relationship Management)이란 고객관계관리를 위해 주로 민간기업에서 활용하고 있는 고객 맞춤형 서비스로 시가 주도적으로 추진해 구축을 완료했다.
이에 따라 앞으로 시민들의 개인별 서비스 이력관리가 가능하며 관련 정보를 통합관리함으로써 필요한 정보를 필요한 고객에게만 필요한 시기에 제공할 수 있게 되었을 뿐만 아니라 즉시 민원에 대한 만족도를 측정해 피드백이 가능하게 됐다.
송이섭 행정혁신과장은 “CRM 구축은 고양시의 행정수준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되는 계기가 될 것”이며 “시스템 안정화단계를 거쳐 4월부터 본격 서비스가 개시되면 시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앞서 시는 최근 실시한 보고회를 통해 행정안전부 중앙부처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고양시의 서비스 혁신을 관심 있게 지켜보는 가운데 현장에서 직접 서비스 진행과정을 시연해 참석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한편 고양시 CRM 시스템은 단위기능별 컴포넌트로 개발했으며 고객 통합 모듈을 타 자치단체에서도 재활용이 가능하도록 설계하여 전국 지자체 표준 모델로 채택될 가능성을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