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현석 고양시장이 지난 14일 행주산성에서 제415주년 행주대첩제를 봉행하고 있다.
고양시는 지난 14일 행주산성에서 임진왜란 당시 3대첩중의 하나인 행주대첩제 제415주년 기념식을 봉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명숙 전 국무총리, 손범규 덕양갑 예비후보를 비롯 각계 인사 등 시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차분하게 진행됐다.
의식절차는 제사의 주인으로 첫 번째 잔을 올리는 초헌관인 강현석 고양시장이 참포를 복식하고 아헌관, 종헌관이 들어와 동쪽 계하에서 서쪽을 향해 서며 이어 집사의 명령에 따라 등가·헌가 관현악단의 음악과 문무·무무의 일무가 교차되면서 식이 시작됐다. 행주대첩은 임진왜란 당시인 지난 1593년 2월12일(양력 3월14일)전라도 순찰사 권율 장군이 지휘하는 2천300여명의 적은 군사로 3만여 왜적에 맞서 군·관·민과 부녀자까지 가세해 나라를 풍전등화의 위기에서 구해낸 역사의 전적지이다. 한편 행주산성은 지난 1963년 사적 제56호로 지정됐으며 성의 넓이 0.16㎢로 임진왜란 때 장군 권율이 대첩을 이룬 싸움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