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일산서구는 공무원의 친절도 및 청렴도 향상을 위해 ‘행정서비스 평가 설문제’를 실시한다.
17일 구에 따르면 ‘행정 서비스 평가제’는 건축과에서 이뤄지는 각종 인·허가 신고 등 모든 대민 행정 서비스에 대해 그 결과를 피허가자 입장에서 허가 처리과정을 평가하는 제도이다.
시는 새 정부 출범이후 특히 공무원의 친절도가 강조된 가운데 업무 담당자의 전문성, 친절도 및 처리기간의 만족도 등을 분류해 설문지를 통해 직접 평가를 실시한 후 사후 검증 받는 제도로 활용할 계획이다.
설문내용은 상·하반기를 기준으로 인·허가 과정에서 나타나는 민원 불편 사례와 담당자의 업무 편찬 등이 주 내용이다.
구는 민원인의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설문지 발송 시 회신용 봉투를 동봉하고 개인 신상정보를 철저히 보장해 민원인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키로 했다.
구 관계자는 “이 제도가 조기에 정착 될 수 있도록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부탁한다”며 “결과에 따라 불편 사항을 최소화 하고 일선 실무에도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설문조사 결과를 보면 ‘만족한다’ 80%, ‘보통이다’ 15%, ‘불만족한다’ 5%로 집계돼 대부분의 민원인들은 건축과에서 처리된 민원에 대해 만족한다는 반응을 보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