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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학생복싱 46kg급, 김일권-김대용 ‘마지막 결투’

김일권(용인 포곡중)과 김대용(광주중)이 제33회 경기도학생체육대회 복싱 중등부 46㎏급 결승에서 맞붙는다.

김일권과 김대용은 19일 의정부 실내체육관에서 제37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도대표 선발전을 겸해 열린 대회 중등부 46㎏급 준결승에서 각각 이대한(성남 금광중)과 이대연(안산 선부중)을 Ret승으로 누르고 결승에 진출, 20일 패권을 다툰다.

54㎏급 조세호(시흥 서해중)와 정재홍(광주중)도 준결승에서 전제성(광명 광남중)과 김경섭(광주 광수중)에게 각각 RSC승과 21-8 판정승을 거두며 결승에 진출했고, 75kg급 김종경(용인 포곡중)과 주의종(파주 문산중)도 허지훈(안양 평촌중)과 이명연(광주 광수중)도 RSC승과 8-1 판정승을 거두고 결승에 진출했다.

한편 고등부 64kg급에서는 홍승기(광주 중앙고)와 한윤태(경기체고)는 장현철(남양주 도농고)과 김조훈(경기체고)에게 승리해 결승에 진출했고, 69kg급 최정민(안산경영정보고)과 김화래(경기체고)도 김용성(광주 광남고)과 이원형(부천공고)을 꺾고 결승에 올라 정상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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