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일산서구보건소는 고령화시대 진입으로 만성퇴행성질환인 중풍, 관절염질환 등의 심각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한방진료사업을 확대한다고 26일 밝혔다.
구 보건소에 따르면 현재 한방진료실에 진료침상 5개를 운영 중이며 진료인원은 1일 40여명으로 최첨단 시설을 갖추고 있다.
진료내용은 한방진료상담, 침 시술, 금연침 및 한방약제 투약 등이며 적외선치료기, 침, 전신두타베드 등이 비치돼 있다.
이 밖에도 최근 도입한 ‘사상체질분류기구’,‘동맥혈 측정기구’로 스트레스진단검사 및 신체건강 나이측정 뿐만 아니라 이제마의 사상의학에 기초로 한 체질검사, 갱년기증상 등을 진단 할 수 있는 종합건강 진단기가 주민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보건소는 또 고령화와 생활양식 변화로 인한 만성퇴행성질환(중풍, 치매 등) 예방을 위해 매주 화, 수요일 날 보건소에서 ‘치매예방교육’과 ‘활기찬 실버건강 체조 교실’도 운영하고 있다.
구 보건소 김의정 한의사는 “고령화 추세에 만성퇴행성 질환과 중풍 등의 유병 율이 높은 점을 감안해 한방보건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관내 어른들이 앞으로 보다 건강한 삶을 영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