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삼성블루윙즈가 브라질 출신의 스트라이커 루이스(27·사진)를 영입했다.
수원 삼성은 “브라질 상 카에타누에서 활약한 루이스와 27일 1년 임대조건으로 계약했으며, 나드손의 공백을 충분히 메워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수원은 공격수 에두, 수비수 마토를 포함해 3명의 외국인 선수를 보유하게 됐다.
키 170㎝에 몸무게 70㎏으로 단단한 체격의 루이스는 브라질 다스코 다 가마 유스팀을 거쳐 바레, 상 카에타누 등에서 활약했으며, 취업비자가 나오는 이번주 K리그 데뷔전을 치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