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림(안산시청)이 제37회 회장배전국남녀개인종별펜싱선수권대회 여자 일반부 정상에 올랐다.
김혜림은 28일 충북 옥천체육센터에서 막을 내린 여일반 사브르에 출전, 김금화(익산시청)를 15-10으로 제압하고 패권을 차지했다.
남일반 사브르 오은석(국군체육부대)도 홍범석(안산시청)을 15-12로 따돌리고 1위를 마크했다.
여일반 에페에 출전한 문성경(경기도체육회)은 최은숙(광주광역시)에게 14-15 1점차로 패해 은메달에 만족해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