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가 올해 개인택시 126대를 늘린다.
고양시는 개인택시 운송사업 신규면허 공급계획을 공고하고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신청을 받아 9월쯤 대상자를 확정한 뒤 10월부터 개인택시를 126대를 늘린다고 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시는 올해 업종별 비율제를 적용해 택시업계에 가장 많은 70%(88대)를 배정하고 화물업계 14%(18대), 버스업계 9%(11대), 유공자 5%(6대), 군.관용 2%(3대)순으로 배정했다.
시는 타시군의 비율제 적용 사례 등을 비교 분석해 고양시 개인택시 운송사업면허 사무처리규정을 경력제에서 업종별 비율제로 개정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증차가 끝나면 법인택시를 포함해 고양시 택시는 2천557대에서 2천683대로 늘어나 택시 이용 편의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