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남초교 선수들이 경기에 앞서 일본팀과 본부석에 인사를 하고 있다.
프로축구 성남 일화가 브라질 출신 공격수 뻬드롱을 영입하며 올 시즌 우승을 위한 용병 수급을 마무리했다.
성남은 “뻬드롱의 영입으로 공격력이 한층 강활될 것”이라며 “모따와 두두의 콤비 플레이와 더불어 올 시즌 화끈한 공격 축구를 선보이겠다”고 1일 밝혔다.
뻬드롱은 브라질 2부 리그인 바루에리에서 활약했으며 2007년 31경기에 출장, 16골을 기록하는 등 높은 골 결정력을 갖추고 있다. 올해들어서는 상파울로 주리그에서 16경기에 출장해 11골을 기록, 득점 1위를 기록했다.
등번호 38번을 배정받은 뻬드롱은 이달 중순 K리그 데뷔전을 치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