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프로농구 구리 금호생명이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에서 열리는 트레이닝 캠프에 선수들을 파견한다.
지난 시즌이 끝난 뒤에도 선수 3명을 미국 트레이닝 캠프에 보냈던 금호생명은 올해도 정미란, 이경은, 김보미, 조은주, 백지은을 ECBA 훈련캠프에 참가시키기로 했다고 1일 밝혔다.
ECBA 캠프는 미국남녀프로농구(NBA.WNBA) 선수들이 비시즌에 개인 기술 및 체력 향상을 위해 많이 찾는 훈련 전문기관으로 금호생명 선수들은 2일 출국해 17일까지 프로그램에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