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일부터 에너지 절약 활성화를 위해 Ener-Con(Energy-Conservation) 10% 운동 전개를 선언했다.
고양시시설관리공단 윤명구 이사장은 “이번 Ener-Con(Energy-Conservation) 10% 운동은 고유가 시대를 맞아 에너지 절약을 적극 실천함으로써 국가 에너지 경쟁력을 높이려는 정부의 에너지 절약 시책에 동참하고, 공공기관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기 위해 전개하게 됐다”고 2일 밝혔다.
특히 공단은 전기부문, 가스부문, 열 부문, 공통부문으로 나누어 각 분야별 기술 전문가들이 에너지 절약을 위한 세부 실천계획을 수립해 올 한해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매월 실적 보고 및 점검을 실시한다.
윤 이사장은 “소중한 시민의 세금으로 운영되는 공단의 특성을 감안할 때 다른 어느 기업보다도 강도 높은 에너지 절약 실천이 강조된다”며 “전 임·직원들이 Ener-Con 10% 운동에 적극 동참하고 실천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고양시시설관리공단은 소중한 시민의 세금으로 구성된 165억원의 예산 중 10%인 약17억원의 예산을 절감하기 위한 ‘예산 10% 절감’ 운동도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