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촌공사 평택지사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3일 길음양수장에서 통수식을 가졌다.
고양시는 오는 15일부터 ‘노인 장기요양인정 신청·접수’를 관내 39개 동 주민센터에서 일제히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노인 장기요양인정 신청’은 오는 7월 1일 본격 실시되는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와 관련해 요양급여 대상자의 등급판정을 사전에 시행하는 것으로 고양시민들에게 보다 빠르고 신속한 서비스 제공을 위한 것.
이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사무에 대한 협조로 각 동 주민센터에서 접수업무를 대행하는 것이다.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의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우선 만65세 이상 국민으로서 거동이 불편해 일상생활을 할 수 없는 본인 또는 보호자가 거주지 동 주민센터나 국민건강보험공단 고양지사에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또한 만65세 미만 노인성질병(치매, 파킨슨병, 뇌혈관성질환 등)을 앓고 있는 본인 또는 보호자도 신청서와 의사소견서(소정양식)를 첨부해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이 완료되면 국민건강보험공단 소속 조사자들의 가정방문과 ‘등급판정위원회’의 최종판정을 거쳐 요양등급 1~3등급을 받아 오는 7월 1일부터 시행되는 요양서비스(시설급여, 재가급여 등)를 제공 받게 된다.
오봉길 사회복지팀장은 “선진국형 노인복지서비스인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장기요양기관지정, 등급판정위원회 참여 등 제반 준비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와 국민건강보험공단 고양지사는 지난 1일 공단 고양지사에서 관내 동 주민센터 복지업무담당 공무원들과 공단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 장기요양인정 신청 및 접수업무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사전 실무준비에 만전을 기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