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체육회가 제54회 경기도체육대회를 앞두고 임원 및 선수단의 단합과 정신력 강화를 위한 2차 합동훈련을 실시한다.
수원시체육회는 오는 12일 오전 10시 광교수련원에 모여 2시간여 동안 광교산을 등반한 후 오찬을 갖고 해산할 계획이다.
이날 합동훈련에는 김용서 수원시장을 비롯해 시체육회 임원 및 가맹경기단체장과 선수단이 모두 참여해 도체육대회 4연패 달성을 다짐한다. 한편 도민의 체육잔치로 자리매김한 제54회 경기도체육대회는 다음달 17일부터 3일간 안산 와 스타티움에서 육상을 비롯한 20여개 종목이 시·군 대항전으로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