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하철공사는 17일 오후 6시30분 인천문학야구장에서 SK와이번스의 홈경기에 앞서 ‘인천지하철의 날’ 행사를 갖는다.
이날 인천지하철공사 임직원 등 500여명이 참석, 경기장을 찾은 관중에게 구간에 상관없이 1회 이용할 수 있는 기념승차권 1천장을 나눠준다. 또 경기 시작 전 경기장 전광판을 이용해 지하철 홍보영상을 상영하고, 인천지하철공사 김우철 사장은 SK와이번스 프로야구단 신영철 사장에게 감사패를 증정한다.
한편 김 사장은 이날 SK와 삼성 경기에 앞서 시구를 할 예정이다.
인천지하철공사는 지난 15일 창립 10주년을 맞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