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훈·김준영(인천광역시)이 제23회 대통령기 전국시도대항 볼링대회 남자 일반부 2인조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김재훈·김준영 조는 16일 광주 ABC볼링경기장에서 열린 남일반 2인조에서 6게임 합계 2천158점으로 조영선·정승완(광주광역시·2천518점) 조에 이어 2위를 차지,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여일반 2인조 차인화·최귀현(인천광역시) 조도 합계 2천515점으로 황선옥·강현진(충북·2천588점) 조에 이어 2위를 마크, 아쉽게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밖에 2인조 남·녀 일반부에 출전한 원종윤·최원영 조와 박미령·이혜원(이상 경기도) 조는 각각 2천495점과 2천487점으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