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련(안성시청)이 제6회 아시아정구선수권대회 파견 국가대표선발전 결승에 진출했다.
김경련은 17일 경북 문경시민정구장에서 열린 단식 본선2차전에서 4연승을 거두며 가장 먼저 결승 진출을 확정, 태극마크에 한걸음 더 다가섰다.
김경련은 패자부활전에 오른 이재은과 박진아(이상 농협중앙회) 중 최종 승자와 18일 오전 10시 결승전을 갖는다.
한편 이다희(안성시청)는 패자부활전 준결승에 올랐지만 4강에서 만난 박진아에게 2-4로 패해 결승진출이 좌절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