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규(안양시청)가 제20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전국 시·도대항 인라인롤러대회 남자 일반부 정상에 올랐다. 이명규는 23일 경북 영주인라인롤러경기장에서 열린 남일반 타임 300m에서 26초903을 기록, 엄한준(경남도청·26초971)을 따돌리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같은 종목 여중부에서는 안정은(시흥 은행중)은 30초140으로 양경옥(경남 충무여중·30초412)을 누르고 1위를 차지했으며, 남중부 주동경(안양 귀인중)과 남고부 최봉주(인천 학익중)가 각각 28초446과 27초347로 은메달을 획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