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지역의 교통 사망사고가 지난 해 같은 기간보다 절반 이상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여주경찰서에 따르면 여주지역 교통사고는 지난 해 같은 기간보다 18%(43건) 감소했으며 교통사망사고도 지난 해 17명에서 8명으로 줄어들어 도내 교통사망사고 감소실적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 같은 성과는 김용택 서장을 비롯한 전 직원들이 교통사고의 원인을 면밀히 분석하고 교통시설물을 전면 재점검하는 한편 노인이나 술취한 보행자는 순찰차에 동승시켜 안전귀가 시키는 한편 교통사고 다발지점의 도로구조를 개선하는 등 지속적인 안전운전교육이 효과를 가져온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