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이기준 체육보건급식과 교육국장이 20일 제37회 전국소년체육대회(이하 소년체전) 앞두고 합숙훈련중인 도 육상대표팀을 방문, 격려했다.
현재 도 육상대표팀은 수원종합운동장에서 2주 앞으로 다가온 대회를 앞두고 컨디션 조절에 들어가 있는 상태다.
이날 오후 4시쯤 운동장을 찾은 이 국장은 박창표 총감독으로부터 훈련 현황을 보고 받은 뒤 “날씨가 덥고 일교차가 커 훈련에 어려움도 많겠지만 남은 기간동안 훈련에 매진 해 좋은 결과를 얻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9일간 진행되는 합숙훈련을 통해 선수들의 기량이 향상되고 팀워크가 좋아지는 것도 좋지만 제일 중요한것은 건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400m계주에 참가하는 초·중생 20여명은 20일부터 9일간 합숙훈련에 들어가며 바톤터치, 스피드, 스타트 등을 보안, 대회13연패에 도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