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청이 제26회 대통령기 전국 남녀 양궁대회 여자 일반부 정상에 올랐다.
광주시청은 21일 강원도 원주 양궁장에서 막을 내린 여일반 결승에서 228점을 기록, 한국토지공사(216점)와 홍성군청(223점)을 차례로 따돌리며 우승했다.
여고부 경기체고와 남일반 국군체육부대도 각각 215점과 224점을 쏴 순천여고(213점)와 SC제일은행(222점)을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밖에 여대부 경희대가 219점을 기록하며 아쉽게 준우승에 머물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