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4회 국민생활체육 수원시연합회장기 여성탁구대회 단체전에서 동호회 탁이랑이 우승을 차지했다.
탁이랑은 27일 수원종합운동장 워밍업장에서 열린 단체전 수원여류팀과의 결승에서 1세트를 내주고 3세트를 따내 3-1로 승리,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목련부와 진달래부에서는 각각 세류2동에서 출전한 박유례씨와 탁이랑의 정은주씨가 우승의 기쁨을 맛봤다.
이밖에 개인복식에 참가한 송영재·정은주(탁이랑)조가 어곡지·김순임(우리)조를 꺾고 우승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국민생활체육 수원시 탁구연합회가 주관하고 여류탁구 동우회가 주관했으며 모두 40개팀에서 160명의 선수가 참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