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교육청은 학교 환경위생 관리를 철저히 하기 위해 공기질 오염이 우려되는 40개 학교를 표집 측정하기로 했다.
3일 고양교육청에 따르면 신설학교 새집증후군과 노후학교 비산먼지 등을 측정해 안전하고 깨끗한 교실에서 학생들이 수업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달 말까지 학교 표집측정에 나선다.
측정항목은 새 학교 증후군 원인물질로 알려진 폼알데하이드를 비롯한 총부유세균, 낙하세균, 미세먼지 등 총 15개 항목이다.
교육청은 불합격된 학교에 대해서는 해당 학교장에게 개선사항을 권고하고 적합여부를 재차 점검·측정할 예정이다.
민응기 교육장은 “최근 전국적으로 아토피성 피부질환의 학생들이 점점 증가하는 추세로 이는 새학교증후군 등 유해인자로 인해 발생할 수 있다”며 “학교 건강관련 사업은 사후조치보다 사전예방에 중점을 두고 시행하는 것이 최선책”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