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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육상 金 질주 퍼레이드

여 100·400·5천m 오형미·허연정·임경희 등 잇단 우승

안양시청 오형미가 여자부 100m에서 금빛 질주를 선보였다.

오형미는 4일 대구스타디움 육상경기장에서 열린 제62회 전국육상경기선수권대회 여자부 100m에서 11초79를 기록, 김지은(12초31·전북체육)과 원윤분(12.39·용인시청)을 큰 차이로 따돌리고 우승했다.

화성시청 허연정은 여자부 400m에서 57초63를 질주, 57초71의 박미진(용인시청)과 58초01의 안다빈(영동군청)을 제치고 경기육상의 금빛 질주를 이어갔다.

여자부 5천m에 출전한 임경희도 17분13초27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정혜정(경기도청)은 17분23초80을 찍어 김지은(17분18초54·태안군청)에 이어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남자부에서도 금메달 행진은 이어졌다.

남자부 1천500m에 나선 과천시청 안현옥과 박정진은 각각 3분59초62와 4분14로 금메달과 은메달을 나눠가졌다.

필드종목에 나선 안양시청 오상원은 7m63을 뛰어 우승했다.

400m 계주에 나선 동인천고 이대훈, 배우진, 한승철, 김병철은 42초56을 기록, 은행고(42초83)와 경복고(47초78)을 2, 3위로 밀어내고 우승했다.

한편 화성시청 김혜옥은 여자부 1천500m에서 동메달을, 인천시청 이경선은 멀리뛰기에서 3위에 올랐다.

또 수원시청 김진국은 남자부 100m에서 3위에 랭크됐고 고양시청 이재훈은 남자부 400m에서 동메달을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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