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덕양구 정구상 구청장이 취임 100일을 맞아 짜임새 있는 구정 운영으로 덕양구를 고양시 발전의 핵으로 부상시키고 있다. 정구상 구청장은 지난 2월 25일 덕양구청장으로 취임한 후 ‘행정의 달인’다운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하며 덕양구 공무원 조직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으며 각종 예산 사업의 조기추진 및 구민 생활 안정에 총력을 기울여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정 구청장은 도심과 농촌이 혼합돼 있는 지역특성을 감안, 도시기반시설 구축과 재난안전 예방 등 덩치가 큰 예산사업의 사업장 현장방문 등을 통해 철저한 점검으로 사업의 조기 완공을 이끌어내 쾌적한 주거 공간 확보와 여름철 수해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도농지역의 교류 활성화와 농산물 판로개척을 위해 ‘1사 1촌’ 자매결연 봉사활동을 활성화하는 등 뛰어난 기획력을 발휘하고 있다.

특히 정 구청장은 시가 행정력을 집중 추진하고 있는 4대 기초질서 확립을 위한 계도활동 및 단속에 주력하는 한편 개발제한구역 내 불법행위 단속, 청소년 위해환경 강력 지도·단속을 전개해 큰 효과를 거두고 있으며 최근 기승을 부리는 어린이 관련 범죄 예방을 위해 동 주민자치센터의 자율방범대를 탄생시켰다.

아울러 질서와 원칙이 살아 숨쉬는 품격도시 건설을 위해 노점상 불법영업 및 불법광고물 단속의 고삐를 늦추지 않고 있으며 화정역 로데오거리를 중심으로 무분별하게 난립한 간판을 일제 정비하는 등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 조성을 역점 추진하고 있다.

이 밖에도 특수시책으로 동 주민센터에 쌀 항아리를 설치해 기부를 원하는 사람은 쌀을 채우고 형편이 어려운 이웃은 쌀을 자율적으로 가져가는 ‘사랑의 쌀항아리 사업’, 독거노인 가정 및 장애 시설을 찾아 일일봉사활동을 하는 ‘사랑의 가정도우미 사업’ 등을 꾸준히 전개해 사회 불균형 완화와 구민 생활안정에 기여하는 등 구민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정구상 덕양구청장은 “취임 100일 동안 구민의 눈높이에서, 구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주민불편사항 해소를 제1의 목표로 달려왔다”며 “이제 한걸음 뗀 것으로 여기고 ‘구민 제일주의’로 주민과 함께 호흡하고 살아있는 행정을 펼치기 위해 덕양구 직원 일동은 매순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