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초등학교가 제13회 수원시 초등학교 굴렁쇠 굴리기대회에서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영동초는 5일 수원종합운동장 육상트랙에서 열린 4학년 70m빠르게 달리기, 6학년 100m빠르게 달리기 등 7개 부분에서 우승을 차지, 합계 3천400점으로 인계초(2천650점)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또 입장상과 질서상을 송림초와 화양초가 각각 수상했고, 응원상은 산남초가 차지했다.
한편 수원시생활체육협의회가 주관한 이번대회에는 수원시에 위치한 24개교에서 700명의 학생이 참가, 성황을 이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