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가 제42회 대통령기 전국대학야구대회 16강에 올랐다.
인하대는 9일 서울 신월야구장에서 열린 1회전에서 장단 19안타를 몰아치며 3점을 득점하는데 그친 충청대에 15-3으로 완승을 거두고 16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중앙대도 목동구장에서 벌어진 제주산업정보대화의 1회전에서 6이닝을 3안타 무실점으로 틀어막으며 호투한 김상록의 활약으로 1회와 9회 각각 3점과 2점을 뽑아내며 7점을 획득, 7-0으로 승리하며 16강에 합류했다.
단국대와 한양대도 각각 세계사이버대학교와 호원대에 승리, 2회전에 진출했다.